오리온, '고추칩' 출시

채준 기자  |  2021.06.22 11:13
오리온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오리온은 분식집과 실내 포장마차 인기 메뉴인 고추 튀김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재현한 신개념 스낵 '고추칩'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추칩은 감자와 옥수수 2가지 원재료 조합을 통해 고추 튀김 특유의 '파삭 파삭'한 식감을 극대화시켰다는 점이 특징. 하나의 과자에 두 가지 원재료를 조합하는 것은 제과업계에서 매우 드문 사례로,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식감과 맛, 풍미를 만들어낸 것. 얇은 감자 스낵이 바삭하게 부서지고, 동시에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져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추칩은 고추의 매콤함과 고기소의 깊은 풍미까지 더해 진짜 고추 튀김을 먹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리온은 서울 신사동, 망원동 등 전국 유명 고추 튀김 맛집을 섭렵하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과 식감을 찾아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추칩은 색다른 맛과 식감의 '차별화된 스낵'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오리온 스낵 개발팀이 또 한 번 야심 차게 기획한 신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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