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릴머니' 릴보이X원슈타인X미란이 'HEAT' 차트인 성공

한해선 기자  |  2021.06.22 09:26
/사진=엠넷 /사진=엠넷


'릴머니'에서 새롭게 공개한 프로젝트 음원 'HEAT'가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 릴보이와 원슈타인은 차트 순위를 맞히지 못해 번지점프 벌칙을 받게 됐다.

엠넷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릴머니'는 릴보이가 '쇼미더머니9' 우승 상금을 포함한 지원 혜택으로 설립한 새로운 레이블을 통해 평소 작업해보고 싶던 래퍼들과 새로운 음원을 내는 과정을 담은 프로젝트다. 두 번째 프로젝트로 릴보이와 원슈타인, 미란이가 함께한 신곡 음원 'HEAT'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공개된 신곡 'HEAT'는 여름의 뜨거움과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비트에 세 래퍼의 개성있는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에 차트인하며 리스너들은 핫한 세 사람의 조합에 열광했다. 실시간 최고 순위 기준 멜론 28위, 지니 16위, 벅스 4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순위로 차트인에 성공, 신곡 'HEAT'에 많은 이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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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개된 '릴머니' 7회에서 릴보이와 원슈타인, 미란이, 그리고 곡에 참여한 프로듀서 슬롬이 차트 순위를 예상해보고, 실제 순위와 상대적으로 먼 숫자를 말한 두 사람이 번지점프 벌칙을 받기로 했다. 릴보이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가장 높은 순위 50위를 예상한 가운데, 실제 음원 발매 직후 7시 실시간 차트의 순위는 81위로 밝혀졌다. 이에 비슷한 순위를 말한 슬롬과 미란이는 벌칙을 면제 받았고, 릴보이와 원슈타인은 번지점프를 하러 갈 위기에 처했다.

한편, 이 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HEAT'의 녹음 비하인드와 릴모쉬핏이 신곡에 참여하지 못한 사연, 각자가 좋아하는 킬링 파트 등을 밝히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들은 자신들의 공약을 지킬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신곡 'HEAT'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번 집중되고 있다.

엠넷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릴머니'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매주 월요일에 공개되며, 릴보이와 원슈타인, 미란이, 슬롬이 함께한 신곡 'HEAT'는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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