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연기도 잘할 것 같은 트로트 가수' 1위에 뽑히며 또 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엿보게 했다.
임영웅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된 '트로트뿐만 아니라 연기도 잘할 것 같은 트로트 가수는?' 설문에서 총 투표수 48만 2492표 중 51%인 24만 6760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임영웅 매력 순위로는 '똑 부러지다'가 87%로 1위에 꼽혔다. 이어 '부드러운' 5%, '영리하다' 4% '똘망똘망하다' 2% 순이었다.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서 감성 넘치는 무대로 사랑 받고 있다. 임영웅은 이러한 무대들에서 빼어난 가창력에 더해 곡의 분위기에 걸맞은 표정과 제스처를 바탕으로 한 연기력으로 매 무대 '작품'을 완성시키며 호평받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넘버 '데스노트'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개인 영상에서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등 가수 외 다른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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