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in coffee 같이 마실래요?' 방탄소년단 지민, 로맨틱 바리스타 변신..눈부신 남친美 '심.멎.주.의'

문완식 기자  |  2021.06.20 06:58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로맨틱 영화의 남자 주인공 같은 미남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심을 사로잡았다.


버티컬 시어터 애플리케이션 'smash'(스매쉬)는 지난 18일 방탄소년단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일본 SHOWROOM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smash'는 스마트폰 시청에 특화된 세로형의 짧은 동영상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로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가상 도시 'smash.city'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smash'는 여유롭게 아침 시간을 보내는 지민의 모습을 가장 먼저 공개했다.

지민은 오전 8시를 알리는 '8:00 am' 자막과 함께 양손을 주머니에 꽂은채 은은한 미소를 띤 스윗한 모습으로 아침 햇살이 비추는 주방에 등장했다. 지민은 햇살을 받아 더욱 빛나는 눈부신 금발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파스텔 톤 옐로우 셔츠, 흰색의 도트 무늬가 포인트인 블랙 수트차림이 지민의 매력을 더했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지민은 '커피 한번 내려 볼까요?'라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먼저 귓가를 간지럽힌후, 그라인더에 원두를 넣으며 '커피 한 스푼 넣고'라는 말로 귀를 녹였다. 지민은 이에 더해 낮은 허밍으로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을 부르며 커피를 갈아 모닝커피를 준비하는 남친미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지민은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여과지에 커피를 넣고 뜨거운 물을 조심스레 부으며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라는 애정어린 주문까지 담아 영화속 한 장면 같은 낭만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켜보는 팬들을 또 다시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지민은 내려진 커피를 컵에 나누어 담으며 마치 커피위에 얹은 달콤한 크림 같은 부드럽고 스윗한 목소리로 '커피를 갈아서 내리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죠', '같이 드실래요?'라며 로맨틱 영화속 남자 주인공이 데이트 신청을 하는 듯 꿈결같은 분위기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최고의 로맨틱 영화다", "미남 남주가 날보고 웃었어", "지민과 함께라면 언제든지 대환영", "그렇게 보고 웃지마요 내 심장책임져", "너무 스윗해 녹아버리겠어요", "모닝커피 향기같은 지민오빠", "환상적 비현실 비주얼에 눈 호강함" 등 댓글로 설렘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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