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vvvvv♥" 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태국 스타들의 연이은 '최애' 고백..'연예인의 연예인'

문완식 기자  |  2021.06.18 07:43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태국 배우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최애 고백'으로 또 한 번 '연예인의 연예인'임을 입증했다.


태국 배우 Pirapat Watthanasetesiri는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뷔가 최애임을 밝혀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사진과 함께 '누가 메인이냐'는 질문에 그는 'V'(뷔)라고 망설임 없이 답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그는 TV 시리즈 '천 개의 별 이야기'(A Tale of Thousands Stars)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은 후 인기 고공행진을 누리고 있다.

Sahaphap Wongratch 또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팬미팅 '소우주'에서 멘트를 하고 있는 뷔의 사진과 함께 '내 최애는 뷔'라는 글을 게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소우주'에서 대취타 무대 중 수염을 붙이고 변장을 해 화제를 모았던 뷔의 사진에 '내 형제'라고 적은 게시물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태국의 배우, 모델,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TV 시리즈 '천 개의 별 이야기'에 '파라 팟 와트 타나 세 시리'와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배우 겸 가수 Pakpoom Juanchainat 또한 '버터' 뮤직 비디오를 보고 뷔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유명 배우 겸 모델로 활동중인 Tawan Vihokratana' 또한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를 시청 중 뷔를 가리키며 "춤출 때 짓는 표정이 좋다", "목소리가 깊고 멋있다"며 '그린 수트 가이'의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실시간으로 팬들은 'V'(뷔) 혹은 'Tae'(태)라고 댓글을 올렸고, 잠시 혼란스러워하던 Tawan은 "걱정마. 내가 스스로 알아볼게"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태국의 배우 겸 가수, CEO인 Mew Suppasit Jongcheveevat은 지난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뷔의 'Sweet Night' 여러 차례 커버하며 팬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앞서 Kanawut Traipipattanapong, Archen Aydin, Suppapong Udomkaekanjana 또한 뷔를 최애라 밝혔으며, Chonlathorn Kongyingyong은 뷔의 '싱귤래리티' 무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뷔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고 했다.



배우 겸 모델 Newyear Kitiwhut Sawutdimili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가 만든 캐릭터인 '타타'가 그려진 파자마를 입은 셀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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