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솔로곡 '대취타' 소우주 무대 멤버 합동 공연..전세계 아미 환호

김수진 기자  |  2021.06.17 14:15
방탄소년단 슈가(BTS SUGA)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탄소년단 슈가(BTS SUGA)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데뷔 8주년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 에서 '대취타' 무대로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Agust D (슈가)의 솔로곡 '대취타'(Daechwita)는 지난 13일과 14일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방탄소년단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에서 멤버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민으로 시작한 '대취타'는 진 정국으로 이어졌고, RM에서 뷔로 제이홉으로 바통이 이어졌다. 멤버 모두 함께한 '대취타' 무대가 공개 된 것은 이번이 처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멤버 모두가 함께 한 완벽한 '대취타' 무대에 전세계 아미들은 감동을 드러내며 행복을 감추지 않았다.

'BTS 2021 MUSTER 소우주' 에서 진행된 '대취타' 무대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BTS 2021 MUSTER 소우주' 에서 진행된 '대취타' 무대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BTS 2021 MUSTER 소우주'는 라이브 공연의 기본에 충실한 음향, 카메라 연출로 온라인 콘서트와는 차별화한 해방감과 생기를 더했다.

팬들이 직접 6개의 화면 중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고화질 멀티뷰를 비롯해 '아미 시그널(ARMY Signals)', '아미 인 에코(ARMY IN ECHO)', '아미 온 에어(ARMY on Air)' 등 다양한 기술들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이틀 동안 총 195개의 국가/지역에서 양일간 총 133만 여명이 시청했다.

한편 슈가가 지난 2020년 5월 선보인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의 타이틀곡 '대취타' 공식 뮤직비디오는 2억뷰를 기록하며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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