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맛집' 쏠(SOLE), 10개월만 컴백 23일 신곡 발매

김수진 기자  |  2021.06.17 09:14
가수 쏠(SOLE) /사진제공=아메바컬쳐 가수 쏠(SOLE) /사진제공=아메바컬쳐
가수 쏠(SOLE)이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아메바컬쳐는 17일 "쏠이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메바컬쳐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에 쏠의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the moment we pass by the distance between us was like a paper thin(우리가 가까이 스친 이 순간 서로의 거리는 단 0.01cm 였다)"라는 감성적인 문구가 담겼다. 깔끔하면서도 차분한 무드가 돋보여 쏠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쏠이 프로젝트가 아닌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음음' 이후 약 10개월만이다. '피처링 대세'로 꼽히는 쏠은 다이나믹듀오, 김현철,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준일 등의 곡에 참여하며 유니크한 음색을 인정받았다.

쏠은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 OST '넘어와',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 OST '아무말도'를 가창하는 등 방송가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JTBC '런 온' OST 'Starlight (스타라이트)'에선 작사, 작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발매된 태연의 미니앨범 수록곡 'To the moon (투 더 문)'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쏠은 꾸준히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온 가운데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쏠이 과연 어떤 감성과 보이스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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