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출연하는 드라마가 첫 방송 전부터 뜨겁다.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관계자는 1일 "작품 방영권이 일본에서 먼저 판매됐다"라고 밝혔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지난 2018년 드라마 데뷔작 '미스티'로 주목받은 제인 작가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등의 촬영과 '낭만닥터 김사부2'의 공동연출을 맡았던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번 드라마에는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유라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송혜교는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2년만 브라운관 복귀 작품으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지난 4월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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