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엽이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제공=CJENM 황인엽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황인엽이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왜 오수재인가'는 로스쿨 사제지간의 로맨스를 그린다. '청담동 스캔들', '전생에 웬수들', '거짓말의 거짓말'을 집필할 김지은 작가와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하고 '사의 찬미'로 입봉한 박수진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현재 서현진이 '왜 오 수재인가'에 출연 확정했다. 서현진은 극 중 여주인공 오수재를 맡았다.
한편 황인엽은 지난 2017년 패션모델로 데뷔,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출연했다. 이후 그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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