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효리♥이상순 덕에 겨우 살았다..감사"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김미화 기자  |  2021.05.13 01:23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유시민 작가가 이효리와 이상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 관심이 모인다.

12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사회적 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 아지오 유석영 창립자와 유시민 작가가 출연했다.

유시민 작가와 유석영 창립자는 30년 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만난 인연이 있다.

유시민 작가는 아지오에 대해 이윤이 아니라 고용이 목표인 회사라고 설명하며 장애인을 고용하며 꾸려가는 회사를 소개했다.

유시민 작가에 따르면 아지오는 시작한지 3년 만에 폐업위기에 놓였다. 당시 아지오 첫 모델로 나섰던 유시민 작가는 "반응이 크게 없어서 유희열 씨에게 부탁해서 같이 했다. 그런데 별로 약발이 안 들었다"라며 "더 위력있는 사람을 찾아보자 하다가 유희열 씨가 이효리 씨에게 전화를 걸어 바로 섭외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효과가 있었다.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이효리 이상순씨 부부가 SNS에 글을 올려줘 안 죽고 살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아지오 모델로서 모델료를 받지 않고 구두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따뜻함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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