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유, 트리플 크라운+1위 7관왕..샤이니→강다니엘 컴백 [★밤TView]

강민경 기자  |  2021.04.18 16:53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아이유가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가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아이유의 '라일락',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로제의 'GONE'이었다. 발표 결과 아이유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이로써 아이유는 MBC M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까지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다. 특히 '인기가요'에서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해 시선을 끈다.

'라일락'은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을 시작으로 펑키한 리듬과 팝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70-80년대 디스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강다니엘, 윤지성의 컴백 무대와 마마무 휘인의 솔로 데뷔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윤지성은 'LOVE SONG'에 맞춰 감성을 자랑했다. 휘인은 'Water Color'로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강다니엘은 'ANTIDOTE'로 컴백했다. 'ANTIDOTE'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에 록 요소를 가미한 곡. 어떤 것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혹은 벗어나기 위한 처절함이 은유적 가사로 표현됐다. 그는 붉은빛 조명 아래서 강렬한 모습으로 서막을 알렸다. 이어 은유적으로 처절함을 무대 위에 그려내 시선을 끌었다.

샤이니는 'Atlantis'(아틀란티스)로 돌아왔다. 'Atlantis'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처음 마주한 깊은 감정을 미지의 세계 '아틀란티스'에 비유한 팝 댄스곡이다.

이 외에도 강승윤, 김세정, 김재환, 다크비(DKB), DRIPPIN, 루나솔라(LUNARSOLAR), 미래소년(MIRAE), STAYC(스테이씨), 아스트로(ASTRO), NTX, OnlyOneOf, 우주소녀,, 이진혁, T1419이 출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