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강다니엘, 게릴라 데이트 첫 등장..현정화 사로잡은 매력[★밤TView]

여도경 기자  |  2021.04.16 21:38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가수강다니엘에 '연중 라이브'에서 돌아온 게릴라 데이트의 첫 게스트로 등장해 강다니엘 팬인 현정화를 만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는 게릴라 데이트가 새롭게 시작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다니엘은 사연이 담긴 팬들을 만나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첫 팬은 강다니엘을 보고 캐리커처를 시작했다는 사연이 있는 팬이었다. 팬은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강다니엘의 캐리커처를 직접 그려줬다.

두 번째 팬은 모녀팬이었다. 어머니 팬은 학원을 휴원하고, 딸 팬은 연차를 내고 강다니엘을 만나러 왔다. 딸 팬은 "엄마랑 부산 영도에 여행갔다. 영도에 관광지가 많은데 중학교에 가자는 거다. 알고보니까 강다니엘이 나온 중학교였다"며 어머니 팬의 팬심을 밝혔다.

마지막 팬은 전 탁구선수 현정화였다. 현정화는 강다니엘을 처음 본다면서도 "집에 등신대가 있어서 매일 보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현정화는 "동료들한테 배려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강다니엘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래서 우리 팀 선수들이랑 싸웠다. 선수들은 방탄소년단 팬이라는 거다. 그래서 나는 강다니엘 팬이라며 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게릴라 데이트를 마치며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함소원의 방송 조작 논란도 담겼다. 함소원의 중국 시댁 집과 중국 신혼집이 모두 진짜가 아니라는 것. 수십명의 직원을 거느리며 친구오 동업 중이라는 남편 진화 역시 중국 술집 무대에 선 적 있다는 의혹이 밝혀졌다.

'연중 라이브'와의 전화 통화에서 함소원은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사과문 올린 것과 같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심경을 밝혔다.

서예지의 김정현 조종, 갑질,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논란도 다뤄졌다.

먼저 연예 매체 디스패치 기자는 "서예지가 김정현을 디렉팅하고 있었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부 장면이 진부하다는 식으로 디렉팅했다고 하더라. 이때 서현의 마음 고생이 심했다"며 서예지의 김정현 조종설을 전했다.

서예지 갑질과 학교 폭력 등에 관한 게시물은 지워져 현재 사실 여부를 따지기 어려운 상태다. 서예지 학력 위조에 대해 서예지 소속사는 "외국 대학교 입학은 사실이나 연예계 활동으로 다니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허주연 변호사는 이와 유사한 사례에서 당사자가 위약금을 물은 적 있다며 상황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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