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 데뷔 첫 온라인 쇼케이스 성료…중장년 마음 훔쳤다

이덕행 기자  |  2021.04.16 16:48
/사진 = 타조엔터테인먼트 /사진 = 타조엔터테인먼트
트로트 대세 박서진이 데뷔 첫 온라인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박서진은 지난 15일 오후 개최한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박서진이 첫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에게 신곡을 선공개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자리로, 트로트 가수 최초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동시에 구성한 트렌디한 공연 형식으로 눈길을 모았다.

코로나19 대비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박서진은 정규 1집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하고 센스 넘치는 토크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120분의 시간을 가득 채웠다.

또 이날 3천 명의 팬들이 동시간대 접속해 열띤 채팅 응원을 펼쳐 트로트계 아이돌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박서진은 중장년층에게 다소 낯선 온라인 공연 속 노련한 무대매너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쇼케이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이로써 트로트 최초로 온라인 쇼케이스 겸 콘서트를 성공시키며 전 세대가 호흡하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개척했다.

한편, 박서진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정식 발매일시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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