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장예원 "이혜성, SBS 아나운서여도 잘 어울렸을 것"

안윤지 기자  |  2021.04.16 16:43
아나운서 장예원, 이혜성, 아스트로 차은우·문빈 / 사진제공=JTBC 아나운서 장예원, 이혜성, 아스트로 차은우·문빈 / 사진제공=JTBC
아나운서 장예원과 이혜성이 방송사마다 선호하는 아나운서 스타일을 설명했다.


16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따르면 오는 17일 방송에서 장예원과 이혜성,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장예원과 이혜성은 각 방송사마다 선호하는 아나운서 스타일을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혜성의 말에 의하면 KBS는 일명 상견례 프리패스상을, MBC는 지적인 느낌을, SBS는 아이돌상을 선호한다는 것.

이에 장예원은 "이혜성은 SBS에 왔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다" "차은우는 어딜 가나 어울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형님들이 "강호동은 어떤 방송사에 어울리냐"고 묻자, 장예원은 "KBS상이다"라며 찰떡같은 이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빈은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걸그룹 댄스 메들리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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