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봄맞이 대청소..사무실 간판 닦기→갤러리 로망 실현 [나 혼자 산다]

윤성열 기자  |  2021.04.15 14:45
/사진제공='나 혼자 산다' /사진제공='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가 때 묻은 사무실 간판 청소부터 평소 꿈꿔왔던 갤러리 로망을 실현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1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허항·김지우) 측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사무실 대청소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어질러진 사무실을 둘러보던 기안84는 봄맞이 새단장을 결심하고 대청소를 시작했다.

청소 도구를 들고 사무실 밖으로 향한 기안84는 "내 이름으로 보여지는 거니까"라며 의욕 넘치게 간판 청소를 시작했다. 기안84는 높이 달려있는 간판에 장대가 닿지 않아 삐끗하는가 하면 빗방울처럼 흘러 내리는 구정물의 습격을 온 얼굴로(?) 받아내며 우여곡절 끝에 간판 청소를 마쳤다는 전언이다.

간판 청소에 이어 사무실 내부 청소를 시작한 기안84는 청소 중 한 트로피를 발견하고 불안감에 휩싸였다. 가는 곳마다 망하게 하는 기적(?)을 일으키는 '파괴왕' 주호민이 트로피의 주인이었던 것. 실제 주호민의 트로피를 발견한 이후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기안84는 비어있는 벽면 공간을 활용해 갤러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기안84는 걸어놓은 그림이 자꾸만 떨어지는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기안 갤러리'를 완성했다고 해 그의 갤러리에 전시된 영광의 작품들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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