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워너원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 활동, 큰 의지된다"

이덕행 기자  |  2021.04.15 14:52
/사진 =LM엔터테인먼트 /사진 =LM엔터테인먼트
윤지성이 그룹 워너원 출신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2시 윤지성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그동안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을 보여줬던 윤지성은 2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4월에는 유독 그룹 워너원 출신 아이돌의 컴백이 몰려있다. 윤지성뿐만 아니라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황민현), AB6IX(이대휘, 박우진) 등이 신보를 발매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윤지성은 이처럼 활동 시기가 겹친 것에 대해 "서로 언제쯤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는 했다. 그래도 이렇게 현장에서 만나니 의지가 되는 것 같다. 솔로 활동을 하며 외로운데 방송국에 가면 함께 했던 친구가 있어주고 대기실의 이름만 봐도 위로가 된다. 보고 싶었는데 만나서 반갑다"고 전했다.

워너원의 리더이기도 했던 윤지성은 "너무너무 잘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 친구들이다. 그래서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팬으로서 동료로서 응원한다. 그 친구들이 제일 멋있다"며 응원의 한 마디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SONG'을 비롯해 '밤을 핑계 삼아' '고민상담' 'SUNDAY MOON(선데이 문)' '괜찮아지기를 바라요'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15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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