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이소연 죽인 날 재연 후 정신 이상[별별TV]

여도경 기자  |  2021.04.14 20:02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최여진이 이소연 죽인 날을 재연 후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오하라(최여진 분)가 고은조(황가흔 원래 신분, 이소연 분)에게 유산약을 탄 주스를 먹인 장면을 그대로 연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하라는 주스를 마신 후 쓰러졌다. 주세린(이다해 분)은 자신이 약을 탄 주스를 마신 후 오하라가 쓰러지자 불안해 밖으로 도망갔다. 앞서 황가흔(이소연 분)은 '동대문 여신'이라는 이름으로 주세린에게 오하라 주스에 타라며 약을 보낸 바 있다. 이는 약이 아니었지만 주세린이 고은조 주스에 약을 탄 것을 떠올리게 하기 위해서였다.

병원에 실려간 오하라는 '은조가 느낀 고통이 이런 거였어? 내 자식이 사라지는 공포가 이런 거라고?'라며 배를 움켜쥐었다.

금은화(경숙 분)가 도착하자 오하라는 "내 뱃속에 훈(장선율 분)이가 없어"라며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차훈이 도착했고, 오하라는 차훈을 안고 울었다. 그러나 오하라는 환청을 들었고 귀를 막고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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