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과 함께 목욕" 日소속사 사장 충격 보도

윤성열 기자  |  2021.04.01 21:52
/ 사진제공=JTBC / 사진제공=JTBC


한 일본 매체가 걸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일본 소속사 사장 오카다 나오미에게 스토킹을 당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강지영의 한국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이를 부인했다.

1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라 강지영이 스위트파워를 그만둔 이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강지영이 일본 소속사인 스위트파워와 최근 계약 해지를 한 이유는 스위트파워 여사장 오카다의 지나친 집착 때문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카라 시절부터 강지영의 열렬한 팬이었던 사장이 강지영에게 함께 목욕을 하자는 등 비상식적 요구를 했다는 것.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강지영이 스위트파워를 떠나고 싶다며 주변에 심적 괴로움을 토로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하지만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스위트파워는 1996년 설립된 매니지먼트 회사로 일본 유명 여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김태희의 일본 소속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지영은 2014년부터 스위트파워와 전속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지영'이라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으나, 최근 스위트파워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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