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뮤지컬 '태양의 노래' 합류 [공식]

강민경 기자  |  2021.03.30 14:14
뉴이스트 백호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 백호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합류한다.

30일 제작사 (주)신스웨이브는 이같이 밝혔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다.

5인조 보이그룹 뉴이스트(NU'EST)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백호는 '태양의 노래'에서 한낮의 태양보다 빛나는 소년 하람 역을 맡는다. 그는 지금껏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차별화된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무대에서 풍부한 성량과 특색 있는 보이스로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왔던 백호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무대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태양의 노래'에는 온유(샤이니), 원필(DAY6), 영재(GOT7), Kei(러블리즈)와 뮤지컬 라이징 스타 조훈, 강혜인, 이아진으로 완성된 최상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영화, 드라마, 소설 등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콘텐츠인 '태양의 노래'를 원작으로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페셜리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한편 '태양의 노래'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되며 전 세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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