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전 야구 선수 심수창, 복권 중독 고백 "매달 몇 십만 원"[별별TV]

이시연 기자  |  2021.03.08 21:00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전 야구 선수 심수창이 복권 중독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전 야구 선수 이대형과 심수창이 출연했다.

이날 심수창은 "선수 시절, 우승 경험도 없고 가을 야구 경험도 없고, 다승 왕도 못 해 보고 상도 못 타봤기 때문에 1등 이란 걸 해보고 싶어서 복권을 샀어요. 10년 동안 복권을 샀는데 한 번도 1등을 못 했어요"라며 한 달에 최고 20만 원까지 복권을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은 "어떻게 번호를 뽑고 있냐"고 물었고 심수창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선수 등 번호로 뽑고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한 번도 일등 못해 본 번호로 조합하는데 되겠니? 그 돈으로 차라리 주식을 사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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