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 봄바람 타고 삼각 로맨스..비하인드

김미화 기자  |  2021.03.08 09:36
/사진=\'좋아하면 울리는\' 제작기 영상 /사진='좋아하면 울리는' 제작기 영상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전 세계 팬들을 또 한 번 심쿵하게 만들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캐릭터의 러브라인, 케미스트리, 성장 등 모든 면에서 더 업데이트된 시즌2를 보여준다.

좋아한다면 울려야 하는 세상에서 마음을 숨기는 기능을 가진 방패 때문에 좋알람으로 진심을 확인할 수 없는 조조와 혜영, 선오의 한층 성숙해진 로맨스가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김진우 감독은 "배우들이 스스로 해석한 방식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끄집어 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며 두 남자 사이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조조를 섬세하게 표현한 김소현과 해바라기 같은 한결같은 마음을 간직한 혜영을 연기한 정가람, 시즌1과는 또 다른 선오의 모습을 보여줄 송강의 더욱 깊어진 감정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더불어 '좋아하면 울리는'의 세계도 확장되었다. 어느덧 모두의 삶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게 된 좋알람이 사회에 몰고 온 파급력과 어플과 관련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시즌2의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제작기 영상에는 촬영장의 비하인드와 함께 두 번째 만나 더욱 탄탄해진 배우들의 케미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이 시작되면 연기에 몰두하다가도 쉬는 시간이면 함께 웃고 떠드는 훈훈한 배우들의 모습이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3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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