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새 외인 프레이타스, 5일 입국... 20일 롯데전 합류

심혜진 기자  |  2021.03.04 13:59
프레이타스. /AFPBBNews=뉴스1 프레이타스. /AFPBBNews=뉴스1
키움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31)가 드디어 입국한다.


키움은 "프레이타스가 5일 오전 5시30분 KE026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4일 밝혔다.

입국 시 특별 입국 절차에 따라 검역조사를 받고,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프레이타스는 전라남도 고흥에서 14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구단은 "프레이타스가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비교적 따뜻한 남쪽 지방에 자가 격리 장소를 마련했다"며 "오는 20일 롯데와의 시범경기가 치러지는 사직구장으로 쉽게 합류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프레이타스는 19일 정오에 자가 격리가 해제되는 대로 부산으로 이동,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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