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노래 할 수 있을 때 까지 부를것"...역대 최다 시청자 수·핫 랭킹 1위 'JK♥'

문완식 기자  |  2021.02.28 09:07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노래 선물과 가수 활동 목표 밝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정국은 지난 27일 'JK♥'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브이라이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진솔한 소통에 나섰다.

이날 정국은 머리카락을 커트한 스타일 변신부터 운동을 열심히 했고 건강 검진에서 체지방 10%였다 등 소소한 근황 등을 밝히며 솔직한 입담으로 흥미진진하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정국은 팬들에게 라이브로 다양한 노래를 불러주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정국은 "At My Worst'라는 곡 아시나요? 'Pink Sweat$'(핑크 스웨츠)인데" 라 말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다.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또 정국은 최근 미국 음악방송 MTV의 ‘MTV Unplugged Presents: BTS’에서 커버 공연해 원곡자에게 극찬받은 콜드플레이(Coldplay)의 'Fix You'도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정국은 팬들에게서 "노래할 수 있는 삶은 계속 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노래 할 수 있는 삶이..전 그걸 바란다"며 "전 앞으로도 제가 노래를 할 수 있을 때 까지 노래를 부를 것이다. 음악적으로는 훨씬 더 가야 할 길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팝송을 더 연습해야 되겠다. 발음도 교정할 겸"이라고 말한 뒤 컬래버레이션곡 'Lauv'(라우브)의 'Who', 자신의 자작곡 'Still With You'도 무반주로 완벽히 라이브해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앞서 정국은 "다음에 라이브 올 때는 팝송이나 노래 등을 라이브로 불러 줄 수 있게 연습해 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과거의 나약한 내 자신을 깨부수기 위해 열심히 1주일에 5-6회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브이앱이 끝나고 운동을 하러 간다며 자기 관리 끝판왕 '운동 열정맨' 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45분간 진행된 정국의 'JK♥' 라이브는 32분 만에 조회수 1000만 돌파로 역대 브이라이브 최단 시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45분 만에 댓글 1000만 이상으로 브이라이브 역사상 사상 최다 1위를 기록했다.



방송이 끝날 때 약 1350만뷰로 역대 브이라이브 리얼 타임 시청자 수 최다 기록과 4억 4200만 하트 수를 얻었고 포털 사이트 네이버 연예 핫 랭킹 브이라이브 1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 92개 국가 트렌드 중 74개 국가 1위에 오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현재 해당 'JK♥' 라이브는 1700만 조회수, 하트 수 5억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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