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언니라고 해도 되냐는 재재에 "그건 좀.."

전형화 기자  |  2021.02.23 08:18
윤여정(왼쪽)이 \'문명특급\' MC재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윤여정(왼쪽)이 '문명특급' MC재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배우 윤여정이 '미나리' 개봉을 앞두고 패션 잡지 보그 코리아 화보를 찍고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했다.

23일 판씨네마는 윤여정의 보그 코리아 화보와 '문명특급' 출연 뒷이야기를 전했다.

화보에서 올 블랙과 올 화이트 룩을 소화한 윤여정은 "이 나이에 화보를 찍는 것은 얼마나 용감한 일인지"라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윤여정의 보그 코리아 화보/사진제공=보그 코리아 윤여정의 보그 코리아 화보/사진제공=보그 코리아


또한 윤여정은 '문명특급' 녹화에서 MC재재에게 호칭은 아무렇게나 불러도 좋다고 말했다. 이에 재재가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고 너스레를 떨자 질색하며 "그건 좀 심하다"라고 답하는 등 유쾌한 입담을 나눴다. 윤여정은 '문명특급'에서 '화녀' '하녀' '여배우들' 계춘할망' 등 자신의 출연작들과 '미나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나리'는 3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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