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박준형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그룹 god의 박준형이 SNS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박준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우~ 또 쨕퉁쓰!!! 많은 분들의 DM 덕분에 또 알게 됐네요!"라며 SNS 사칭 피해를 당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이런 쨕퉁쓰 사람들 때문에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 아픔과 상쳐받는 거 너어무 너어무 시르니깐 여러분들 꼭 조심하고 알려줘서 땡큐 배뤼망취쓰!"라며 "저는 지금 이용하는 이 인스타 하나밖에 없고 항상 그럴거니깐 이런 짝퉁쓰들 생기면 꼭 Report 하시고 쭌한테도 DM들 보내주세요. 매애앤! God Bless!!! 빼애앰!!!"이라고 전했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박준형은 자신을 사칭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캡처해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앞음' 어쩔거야 진짜. 짝퉁쓰는 이런건 못 따라할 거야 절대!", "짝퉁스 감옥스 가 멈추세요", "Ok oppa" 등의 댓글을 달며 박준형을 응원했다.
한편 박준형은 구독자 231만명의 유튜브 채널 '와썹맨'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는 최근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배달고파? 일단 시켜!'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