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X문가영 스킨십 폭발..황인엽은 여전히 직진[★밤TV]

여도경 인턴기자  |  2021.01.14 05:44
/사진=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여신강림'의 차은우와 문가영이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갔다. 황인엽은 문가영에 직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는 이수호(차은우 분)와 임주경(문가영 분)이 연애를 시작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수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라며 임주경에 입을 맞췄다. 임주경은 놀라 도망갔고, 이수호는 임주경을 따라갔다.

"내가 지금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와"라고 머뭇거리자 이수호는 "나도 떨려. 원래 이거 주면서 말하려고 했는데 순서도 엉망진창이잖아"라며 목걸이를 채워줬다. 이어 "넌 나 어때?"라며 임주경의 마음을 물었다.

그렇게 이수호와 임주경은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임주경은 이수호와의 연애를 비밀로 했다. 아이돌급 인기 이수호와의 연애 사실이 밝혀지면 받을 시기와 비교가 두려웠던 것. 임주경이 이수호와 비교하며 스스로를 낮추자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충분해. 너 자체로 충분해"라며 다독였다.

두 사람은 학교 친구들의 눈을 피해 주짓수 데이트를 하러 갔다.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자신을 이기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고 임주경은 이수호를 이긴 뒤 "내 소원은 휴대폰에 이름 바꿔놓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수호가 비밀 연애에 서운해 할 것을 알고 마음을 표현한 것.

이후 이수호와 임주경은 함께 이수호 집으로 갔다. 이수호는 임주경과 함께 공포 영화를 보다 무서운 장면에서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다 입을 맞추려 했다.

/사진=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한편 한서준(황인엽 분)은 이수호와 임주경의 연애 사실을 알고도 임주경에 대한 마음을 거두지 않았다. 두 사람의 연애를 안 한서준은 임주경에게 틱틱 댔다. 그러나 임주경은 아무렇지 않게 한서준을 대했다.

한서준은 자신 앞에서 너무 무방비한 임주경에게 심술이 났다. 한서준은 화보 촬영 중 옆에 앉아있던 임주경을 덮치며 "나도 남자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임주경은 "그럼 남자지. 여자냐"라며 웃었다.

자신을 남자로 보지 않는 임주경에 발끈한 한서준은 임주경을 바짝 끌어안고 화보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임죽경은 자신에게 거리를 두지 않고 다가오는 한서준에 당황했다.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기류가 싹트는 시점이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