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김선호, 제작진 번복에 복불복 재도전 "난 되는 놈"[별별TV]

이주영 인턴기자  |  2020.11.22 19:19
/사진=KBS 2TV\'1박2일\'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1박2일'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선호가 제작진의 번복 때문에 복불복에 재도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에서는 취침 장소를 걸고 테이블 위로 캔을 굴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팀별로 복불복을 진행했고, 김종민과 라비의 '구댄신댄'팀, 김선호와 문세윤의 '호세'팀은 실내취침에 당첨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잠깐"이라고 외쳤다.

제작진은 점심시간에 얻었던 번복 찬스를 사용해 호세팀의 실내취침을 무효로 돌렸다. 이에 호세팀은 다시 캔을 굴려야 했다. 김선호는 "난 되는 놈이다"며 스스로 최면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호의 멘탈 컨트롤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도전은 결국 야외 취침으로 마무리됐다. 문세윤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며 "빨리 일어나"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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