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맞아? 라모스, 괴물 회복력... 사흘만에 훈련 복귀

심혜진 기자  |  2020.11.22 13:03
세르히오 라모스./AFPBBNews=뉴스1 세르히오 라모스./AFPBBNews=뉴스1
11월 A매치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34)가 빠른 회복에 나서고 있다.


라모스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팀으로 돌아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라모스는 지난 18일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독일전 뒤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전반전을 뛰다가 교체아웃됐다.

이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의료팀에 따르면, 라모스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이다. 회복 과정을 지켜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알로서는 초비상이었다. 카림 벤제마(33), 카세미루(28), 루카 요비치(23)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터라 라모스는 레알 주장으로서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런데 라모스마저 부상을 당한 것이다.

천만 다행이다. 라모스의 부상 정도는 그리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루 만에 훈련을 시작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고, 역기를 다리로 들어올리는 등 격한 운동도 했다.



/사진=라모스 인스타그램 /사진=라모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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