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에 쏟아지는 극찬 또 극찬, ML행 잭팟 보인다 [별별★톡톡]

김우종 기자  |  2020.11.07 18:22


김하성. /사진=뉴시스 김하성. /사진=뉴시스
키움 김하성(25)을 향한 미국 현지의 높은 평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순풍이 불지, 더 나아가 잭팟을 터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의 가을 무대가 막을 내리면서 김하성의 미국행 추진도 좀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다양한 매체들이 김하성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평가는 대체로 호의적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달 김하성에게 강정호보다 높은 가치를 매겼다. MLB.com은 "김하성이 강정호보다 콘택트와 수비, 운동 능력 등에서 앞선다.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 나올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또 최근에는 팬그래프닷컴에서 김하성에 대해 "1억 달러(약 1126억원) 계약까지 가능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밖에 엠엘비트레이드루머스(MLTR)는 텍사스 레인저스행이 유력하다고 봤으며, 5년 4000만 달러(약 454억원)에 계약할 거라 전망했다.

과연 김하성의 최종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그래픽=김혜림 기자 /그래픽=김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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