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생활 한복에 새긴 사인..따뜻한 후배 사랑 "쏘 스윗 전다정씨"

문완식 기자  |  2020.10.26 12:54
생활 한복을 입은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스타뉴스 생활 한복을 입은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후배 사랑이 뒤늦게 전해지며 자상한 면모가 주목받고 있다.

Mnet '아이랜드'(I-LAND)를 통해 결성, 오는 11월 데뷔를 앞둔 엔하이픈(ENHYPEN) 멤버들은 최근 '저녁이픈'이란 브이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엔하이픈 멤버 니키는 개량 한복을 입고 방송에 참여했고, 소매에 'BTS JK'라는 문구와 함께 수 놓여 새겨진 정국의 사인이 포착됐다.

엔하이픈 니키가 입은 생활 한복에 새겨져있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사인 엔하이픈 니키가 입은 생활 한복에 새겨져있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사인


이에 트위터에서는 생활 한복만 줄 수 있는 상황에 사인까지 새겨 넣은 정국의 세심함과 따뜻한 후배 사랑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8월 방탄소년단은 '아이랜드'에 출연해 아이랜더의 고민을 들어주고 보컬과 안무에 대한 조언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당시 정국이 준비한 선물인 생활 한복을 아이랜더 중 니키가 받게 됐다.



정국은 "개량(생활) 한복을 준비했는데 좋아할 지 모르겠다. 굳이 밖에서 안 입어도 집에서 편하게 입어요! 4종이야ㅋㅋ 목관리, 몸관리 잘하고 힘내!!!" 라는 훈훈한 메시지도 남기며 당시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선물도 그냥 주는 법이 없네", "마음 씀씀이가 얼굴만큼 예뻐", "세심하고 예쁜 마음", "쏘 스윗 전다정씨", "이 시대 자상남 표본", "정국이 센스 대박 부러워", "또 반하게 만드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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