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키X한해, 여전한 티격태격 케미..고정합류 기대UP[★밤TV]

이정호 기자  |  2020.10.25 05:30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원년멤버 가수 한해와 샤이니 키가 '놀면 뭐하니?'에 게스트로 컴백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게스트로 원년 멤버인 한해와 키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에 이어 등장한 한해와 키는 오랜만에 보는 세트를 천천히 살피며 추억에 잠긴 것도 잠시, 2년 전 매주 보던 모습이 재현됐다. '놀토' 역사에 남길 기록을 세웠던 '키어로' 키는 "제가 없는 동안 뭐가 많이 생겼다"며 붐청이 등 새로운 힌트를 언급하며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연속 원샷을 받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한해도 마찬가지였다. 군백기 동안 방송을 보면서 연습했다는 그는 "방송 중이라면 여러번 원샷에 잡혔을 만큼 실력이 늘었다"고 말했다.

비록 공백기 여파로 출사표 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키는 여전히 키였다. 원샷에는 실패했지만 문단을 분석해 정답을 찾아내는 그의 독보적인 센스가 여전히 돋보였고, 한해 또한 실력이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여전히 간식게임에서 김동현과 마지막까지 남는 등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말이다.

군백기가 있었지만 두 사람은 빠르게 방송에 적응한 모습이다. 멤버들과 어색함도 없이 바로 녹아들었고, 오히려 분위기를 주도하기까지 했다. 이미 다시 고정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놀토'에 두 사람이 가져올 에너지와 웃음이 다시 한 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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