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배우 서지혜) 배우 서지혜가 연일 화제다.
서지혜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공개, 호평을 샀다.
서지혜는 이날 "혼자 산 지 7년 됐다"며 "7년 전에는 빠르면 3년, 길면 5년 안에는 결혼을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부모님께 '이때 아니면 혼자 살아보는 걸 못 할 것 같다'라며 겨우겨우 허락을 받고 독립을 하게 됐다"고 밝혀 나이에 관심이 쏠렸다.
또 동네 친구와 아침밥을 먹고 산책을 나서기도 했다. 그는 산책 중 갑자기 편의점을 세 군데나 돌고 난 후 겨우 자신이 좋아하는 맥주를 찾아냈다. 이에 서지혜는 "신난다. 득템"이라며 기뻐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 해당 맥주인 '곰표 밀맥주'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지혜의 나이는 올해 3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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