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전종서 주연 영화 '콜'이 11월27일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했다. ○…박신혜 전종서 주연 영화 '콜'이 11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단편영화 '몸값'으로 주목받은 이충현 감독의 단편 데뷔작이다. 당초 '콜'은 3월 극장에서 개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한 끝에 결국 넷플릭스 공개를 선택했다.
안성기가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스타뉴스에 직접 "과로가 원인"이라며 "회복해서 컨디션이 아주 좋다"고 밝혔다. ○…'국민배우' 안성기(68)가 건강 이상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산 데 대해 스타뉴스에 직접 "과로로 입원한 게 많이 와전됐다"며 "이미 퇴원해 컨디션이 좋다"고 근황을 전했다. 안성기는 당초 '종이꽃' 개봉에 맞춰 인터뷰 등 홍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입원으로 못하게 됐다. 21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과 22일 집행위원장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도 불참해 주위의 걱정을 샀다. 이에 대해 안성기는 "원인은 과로였다"며 "많이 회복해서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와 그저께 이미 퇴원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라며 "집에서 안정을 더 취해야 한다는 의사 말에 좀 더 쉬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여름 내내 '한산' 촬영 한데다가 집 내부공사로 좀 무리를 했고 입원한 날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한 시간 연속 뛰며 심하게 했는데 몸에 무리가 갔나 봅니다"라며 "걱정 많이 해 주고 계신 많은 팬분들께 앞으로 좋은 영화로 보답해야지요"라고 전했다.
공유와 탕웨이,최우식,정유미,수지,박보검 등 김태용 감독 '원더랜드' 출연 배우. '원더랜드'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가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에 공개된다.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와 넷플릭스는 '원더랜드'를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공개를 넷플릭스를 통해 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원더랜드'는 한국에서는 극장에서 개봉하고 해외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게 됐다.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2011년 '만추'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인공지능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이제는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과 영상통화로 마음을 위로받는 사람들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수지와 박보검, 공유와 탕웨이, 정유미와 최우식이 출연한다. '원더랜드'는 9월말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작업 중이다. 탕웨이 출연 분량은 내년 1월 보충 촬영하고 내년 하반기 극장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다.
CGV가 경영 악화를 이유로 10월 26일부터 7개 지점 영업을 중단한다. ○…한국 최대 멀티플렉스 CGV가 경영악화로 7개 지점 영업을 중단한다. CGV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0월 26일부터 대학로,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등촌, 연수역, 홍성, 대구아카데미, 광주금남로 등 7개 지점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CGV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부 극장의 영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프라이드영화제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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