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결혼' 비와이 #악플고생 #4개월짝사랑 #단발머리[종합2][★NEWSing]

윤상근 기자  |  2020.10.22 15:50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래퍼 비와이(27, 이병윤)가 8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와이와 여자친구와의 열애 비하인드도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비와이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비와이는 일반인 예비신부와의 결혼식을 고려해 가족 및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는 간소한 예식을 진행한다. 날짜는 오는 31일이며 일각에서 알려졌던 12월 결혼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비와이는 이와 함께 직접 공개한 손 편지를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도 직접 전하고 "너무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식은 양가 가족 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입니다.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비와이는 특히 자신의 여자친구가 자신과 교제를 한다는 이유로 SNS 상에서 악성 댓글에 시달리며 2차례나 계정을 탈퇴했다고 털어놓았다.

비와이는 그간 자신의 여자친구를 숨김 없이 언급해온 바 있다. 비와이는 2017년 방송됐던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여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이었으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비와이와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도 화제를 모았다.

비와이는 "동료 씨잼과 함께 교회 새내기 환영회에 갔었는데 굉장히 예쁜 친구가 있었다. 나와 동갑이었다"라며 "보는 순간 첫눈에 반했다. 그때는 머리가 원래 길었는데 (그 모습을) 눈에 담아두고 있었다. 다음에 예배를 드리고 모임에 갔더니 단발머리를 하고 나타났고 세상이 까매지면서 그 친구만 빛이 났다"라고 밝혔다.

결국 비와이는 4개월 동안 짝사랑을 한 끝에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비와이는 여자친구와 8년 정도 만나며 한 번도 헤어지지 않았다는 사실 역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기도 하다.

/사진=비와이 손편지 /사진=비와이 손편지


비와이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엠넷 '쇼미더머니9'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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