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초 벼락골+1도움+키패스 3개’ 손흥민, 평점 8.7점... 케인 9.4점 최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0.19 02:46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호평받았다.

손흥민은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출전해 80분 동안 1골 1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3-3으로 비겼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해리 케인의 롱패스를 받아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45초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전반 8분에는 손흥민이 케인을 도왔다. 근처에 있던 케인에게 공을 내줬고 예리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리그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후 ‘FOTMOB'은 1골 1도움에 키패스 3개를 기록한 손흥민에게 평점 8.7점을 부여했다. 풀타임을 소화하지 않았지만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최고 평점은 케인의 차지였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케인은 9.4점을 받으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다르지 않았다. 손흥민에게 8.3점을 부여했고 케인에게는 10점 만점을 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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