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관 성범죄·퇴폐업소 논란 '가짜사나이' 결국 방영 중단[전문] - 스타뉴스

교관 성범죄·퇴폐업소 논란 '가짜사나이' 결국 방영 중단[전문]

윤상근 기자  |  2020.10.16 14:24
/사진=피지컬갤러리/사진=피지컬갤러리


웹 예능 '가짜사나이'가 이근, 로건, 정은주 등 출연 교관들의 잇따른 의혹 여파 등으로 결국 방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튜버 김계란은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 커뮤니티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하고 '가짜 사나이' 영상 게재 중단을 선언했다.

김계란은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돼 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라며 "부족한 저의 능력때문에,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하다"라고 말했다.

김계란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가짜사나이' 시즌1, 시즌2 영상은 모두 비공개로 전환됐다.

'가짜사나이'는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 체험 과정을 공개한 웹 예능 콘텐츠. MBC 예능 '진짜사나이'를 패러디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근 대위의 성범죄 관련 전력 및 빚투, 폭행, UN 직원 사칭 의혹 등이 불거진 데 이어 로건, 정은주 교관의 불법 퇴폐업소 출입 의혹, 몸캠 피싱 논란 등이 이어지며 파장을 일으켰다.

김계란 '가짜사나이' 관련 공식입장 전문

김계란입니다.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어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던 욕심보다 한참 부족한 저의 능력때문에,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합니다.

또한 가짜사나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이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저는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 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피지컬갤러리 그리고 가짜사나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리며, 많은 논란으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김계란 올림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HOT ISSUE

[초아 복귀! 소속사 대표가 밝힌 비화] 더보기

스타 인터뷰

더보기

이시각 TOP 뉴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