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바야돌리드를 1-0으로 꺾고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바야돌리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교체로 나선 비니시우스가 결승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2승1무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바야돌리드는 2무2패다.
당초 이날 경기에서 에딘 아자르가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무산됐다. 전반까지 레알 마드리드는 요비치가 결정적인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로 하프타임을 맞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1분 카르바할, 아센시오, 비니시우스가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이들이 들어가는 대신 오드리오솔라, 이스코, 요비치가 빠졌다.
그리고 후반 1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벤제마가 패스한 공을 비니시우스가 득점으로 연결, 결승골을 뽑아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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