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엠비드. /사진=AFPBBNews=뉴스1
엠비드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가 됐다고 깜짝 발표했다. 엠비드 아들의 이름은 아서 에리야 데 폴라 엠비드. 이날 미국의 6ABC에 따르면 엠비드는 고인이 된 자신의 동생 이름을 따서 아들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엠비드의 동생은 13세의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사진 속 엠비드는 자신의 아이를 소중히 끌어안으며 지긋이 바라봤다. 벌써 아버지의 든든함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이와 함께 엠비드는 "이 아이를 맞이하게 돼 정말 축복"이라며 앞으로 11명 이상의 자녀를 낳겠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아이를 안고 있는 조엘 엠비드. /사진=조엘 엠비드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리그 정상급 빅맨으로 꼽히는 엠비드는 필라델피아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조엘 엠비드 커플. /사진=안네 데 폴라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