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 주원에게 "형사님 죽는대요" 눈물[별별TV]

이종환 인턴기자  |  2020.09.26 22:37
/사진= SBS \'앨리스\'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앨리스' 방송화면 캡쳐
'앨리스' 김희선이 주원이 미래에서 죽는다는 사실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는 윤태이(김희선 분)와 박진겸(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이는 박진겸에게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없냐"고 물었고, 윤태이와 박진겸은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하게 됐다.

윤태이는 박진겸과 찍은 사진을 보고 놀랐다. 윤태이가 시간여행 중 미래에서 본 사진과 같았기 때문이다. 윤태이는 "우리 이제부터 사진같은 거 찍지 마요"라며 사진을 지웠다.

박진겸은 윤태이의 달라진 분위기에 "시간 여행에서 뭘 보신 겁니까"라며 물었다. 이에 윤태이는 "어머니 죽인 범인 잡으려다 형사님이 죽는다"고 답했다. 박진겸은 "제 버킷리스트는 단 하나였다. 어머니 죽인 범인 잡는 것이다"라며 범인이 누구인지 물었다.

이 말에 윤태이는 2021년의 석오원(최원영 분)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렸다. 석오원은 "형사님은 예언서의 마지막 장을 찾으려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자기 어머니를 죽인 범인에게 죽었다"라고 말했었다. 결국 윤태이는 말하지 못했고, 박진겸은 놀이공원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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