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채영, 양미경 유언장 발견 '배신감'[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9.24 20:31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의 이채영이 죽은 후 재산을 사회에 기증한다는 유언장을 발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이채영 분)는 달라진 이경혜(양미경 분)를 보며 의아하게 생각했다.

이경혜는 갑자기 한유라와 이태풍(강은탁 분)에게 여행을 가자고 하는가 하면 얼마 먹지 않고 체해 밤새 힘들어했다. 한유라의 어머니 여숙자(김은수 분)는 이경혜에 대해 "요즘 컨디션이 안 좋은 거 같아. 안색도 안 좋고 마르기도 했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유라는 이경혜의 방에 몰래 들어가 살폈고, 이경혜의 유언장을 발견했다. 유언장에는 '모든 재산을 DL 장애인 재단에 기증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경혜의 재산을 위해 이태풍의 아이를 가졌다고 거짓말하고 결혼한 한유라는 "우리 몫은 따로 남겨놨다더니 태풍 오빠 앞으로 남긴 건물 하나, 그거 말하는 거였어?"라며 배신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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