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소담X박보검, 연애→키스..변우석 마음은 어디로[★밤TV]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9.23 06:20
/사진=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청춘기록'의 박소담과 박보검의 관계가 깊어지며 변우석 마음이 방향을 잃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사혜준(박보검 분)은 안정하(박소담 분)에게 직진했다.

이날 사혜준은 빗속에서 안정하에게 고백했다. 안정하는 사혜준에게 "우리집에 우산 있는데"라며 사혜준을 집으로 데려갔다. 사혜준은 집 앞에서 들어가기를 망설였다. 좋아하는 사람이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가는 것이 긴장됐던 것. 그러나 곧 사혜준은 안정하와 함께 집에 들어갔다.

사혜준은 안정하에게 고백에 대한 답을 물으며 직진했다. 안정하는 말을 돌리며 방으로 들어갔고, 둘 사이가 애매해질 것을 걱정하며 거절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러나 이미 사혜준을 좋아하고 있던 안정하에게 사혜준을 거절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안정하는 좋아하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식의 말을 했고, 사혜준은 연애하자고 답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설렘 속에 만남을 이어갔다. 안정하는 사혜준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 손목시계 이야기를 꺼냈고, 사혜준은 안정하의 손목에 손을 올렸다. 안정하와 사혜준은 서로의 살을 느끼며 설렘을 느꼈다.

얼마 후 안정하는 사혜준을 불렀다. 아버지와 다툰 후 우울했던 사혜준은 안정하를 보며 위로받았다. 피아노 앞에 앉아 대화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깊어졌다.

한편, 원해효(변우석 분)는 안정하에 본격적으로 다가가지도 못한 채 마음을 접어야했다. 원혜효는 안정하에게 꽃을 선물하며 저녁을 먹자고 했지만 안정하는 사혜준과 약속이 있다고 답했다. 원혜효가 "너네 뭐야. 데이트해?"라고 떠봤다.

안정하가 긍정하자 원혜효는 "현실과 이상이 만나면 엉망진창 된다며"라고 애써 농담했다. 안정하가 사혜준과 엮이지 않을 거라 말했던 것을 물은 것. 안정하는 장난으로 넘겼고, 원혜효는 씁쓸해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