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조카' 소야, 남창희 호감 표현에 관심↑

박소영 기자  |  2020.09.20 09:31
/사진=소야 인스타그램 /사진=소야 인스타그램
개그맨 남창희가 '미우새'를 통해 관심을 보인 가수 소야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김종국과 남창희가 축구 게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창희는 김종국의 조카이자 가수인 소야를 언급했다. 남창희는 "되게 괜찮으시더라. 잘 지내시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괜찮은 친구다. 예쁘고 예의도 바르다"고 답했다.

이어 남창희는 "형이랑 가족이 되면 좋은 거 있나 궁금했다. 형과 가족이 되는 건 그 길밖에 없다"며 소야에 관심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소야는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소야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그는 김종국과 오촌 관계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8년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매했으며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 놈' 등 많은 곡을 피처링해 화제를 모았다. 소야는 지난해 '늘어진 우리의 연애',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 등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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