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신민아 "벌써 데뷔 20주년..앞으로도 지금처럼" [인터뷰④]

김미화 기자  |  2020.09.17 14:35
배우 신민아 / 사진=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올 배우 신민아 / 사진=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올


배우 신민아(36)가 벌써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신민아는 "앞으로도 지금처럼재밌게 연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민아는 17일 오후 영화 '디바'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취재진과 만났다. 영화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민아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신민아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 선수 역할을 맡아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신민아는 스릴러 영화 속에서 서늘한 얼굴을 보여주며 칭찬 받았다.

10대 때 잡지 모델로 데뷔해 2000년부터 신민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그녀는 벌써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신민아는 데뷔 20주년이 실감 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20년이 흘렀다고 하면 좀 마음이 이상하다"라며 "'디바'도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라고 하는데 엊그저께 영화를 찍고 작품을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신민아는 "데뷔 이후 20년이 훌렀지만 그런 것은 생각 안하고 앞으로 할 수 있는 것 잘 생각해서 재밌게 연기하면 좋겠다"라며 "새로운 모습을 만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바'는 9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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