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단독]현빈, 요르단서 귀국..환영 팬들에 "가까이 안오는게 좋을 것" [종합]

전형화 기자  |  2020.09.12 16:16
현빈이 12일 요르단에서 영화 \'교섭\'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사진=임성균 기자 현빈이 12일 요르단에서 영화 '교섭'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현빈이 요르단에서 영화 '교섭'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현빈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요르단에서 귀국했다. 현빈은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현빈은 당초 10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이날 도하를 거쳐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현빈 귀국을 환영하기 위해 10여명의 팬들이 모였다. 현빈은 귀국 일정을 비밀에 부쳤으나 경유지인 도하 국제공항에서 그를 알아본 현지 팬들이 SNS에 올리면서 입국 소식이 전해졌다.

현빈은 이날 검은색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요르단에 동행한 매니저와 함께 입국장을 통과했다. 현빈은 그를 환영하는 팬들에게 고마워하면서도 "가까이 안 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기에 팬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을 전한 것.

현빈 소속사는 방역 지침에 따라 이날 공항에 아무도 그를 마중하려 가지 않았다. 현빈과 매니저는 각각 자동차로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해 2주간 자가격리를 보낼 예정이다.

현빈은 황정민 강기영 등과 지난 7월 13일 전세기로 요르단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자가격리 기간을 보낸 뒤 '교섭' 촬영에 돌입했다. 2개월여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황정민은 지난 2일, 강기영은 9일 한국에 도착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정민이 외교관 재호 역을, 현빈이 국정원 요원 대식 역을 맡았다.

당초 '교섭'은 지난 3월말부터 요르단에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요르단 정부가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면서 현지 촬영이 불발됐다. 이에 '교섭' 측은 한국에서 먼저 촬영을 시작하는 한편 요르단 정부와 논의 끝에 현지 촬영을 허가받았다.

현빈은 자가격리를 마친 뒤 휴식을 취하면서 영화 '공조2' 각색 시나리오를 검토한 뒤 최종 출연 결정을 할 계획이다. '공조2' 출연을 확정하면 내년 초부터 유해진, 윤아, 다니엘헤니 등과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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