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펀치 해체→재데뷔' 썸, 코로나19 검사..일정 재조정[공식]

윤상근 기자  |  2020.08.20 16:01
/사진제공=A100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A100엔터테인먼트


최근 팀 해체 이후 재데뷔를 준비했던 걸그룹 썸(XUM)이 소속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여파로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썸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입장을 통해 "소속 스태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라며 "이후 멤버들은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멤버들은 이후 순천향대학교 병원에서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스태프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누군가를 만난 것으로 확인했으며 해당 스태프는 코로나19 접촉 사실을 모른 채 18일 썸 멤버들과 함께 있었다.

이에 따라 썸의 데뷔 활동 일정도 전면 재조정된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썸은 당초 오는 25일 데뷔곡 '따라라'(Ddalala)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일로 인해 데뷔 일정을 전면 연기할 계획"이라며 "향후 멤버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면 바로 다시 데뷔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썸은 2018년 데뷔해 지난 11일 코로나19 여파로 해체한 네온펀치의 세 멤버 다연, 백아, 이안이 합류한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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