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33안타 23득점 막강화력' LG 4연승, 선두권 판도 요동친다 [★창원] - 스타뉴스

'2경기 33안타 23득점 막강화력' LG 4연승, 선두권 판도 요동친다 [★창원]

창원=김우종 기자  |  2020.08.16 00:11
LG 선수단. LG 선수단.
LG의 기세가 무섭다. 이번 주 4연승을 달리며 '선두' NC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선두권 판도가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LG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원정 경기에서 13-4 대승을 거뒀다.

LG는 전날(13일) 투런포 4방을 포함해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10-4 승리를 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서도 홈런 4방 포함, 15안타를 뽑아내며 13-4로 승리했다. 선발 타자 중 라모스만 제외하고 나머지 인원이 모두 안타를 쳐냈다. 2경기 동안 때려낸 안타가 총 33개. 그 중 23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LG 선발 윌슨은 타선의 지원을 받은 끝에 5이닝(88구)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7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7번째 승리를 맛봤다.

이 승리로 LG는 47승1무36패를 기록, 3위 두산(46승2무35패)과 승차 없이 승률에서 밀린 채 4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2위 키움과 승차는 2.5경기, 선두 NC와 승차도 어느덧 4경기가 됐다.

상황에 따라서는 선두권 판도가 요동칠 수 있다. 만약 16일 경기서 LG가 승리해 스윕에 성공한다면 1위 NC와 승차는 3경기까지 좁힐 수 있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윌슨이 4실점을 했지만 5이닝을 잘 던졌고 뒤에 나온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었다"고 투수진을 칭찬했다. LG는 6회부터 송은범(1⅓이닝)-진해수(⅓이닝)-정우영(⅔이닝)-최성훈(⅔이닝)-여건욱(1이닝)이 차례로 올라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어 류 감독은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초반부터 대량 득점을 올려서 비교적 손쉽게 이길수 있었다"고 공격력도 칭찬했다.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한 이형종은 경기 후 최근 팀의 상승세에 대해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날이 더울 때 체력 관리를 잘해주신다. 저희들이 경기에 더욱 집중해 힘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다. 팀 분위기는 워낙 좋다"고 말했다.

LG는 16일 NC전 선발로 이민호를 예고했다. NC는 최성영이 선발 등판해 스윕 모면에 나선다.

이번 주 일정을 마치면 LG는 KIA(잠실)-키움(고척)-한화(잠실)로 이어지는 6연전을 치른다. KIA 및 키움과 맞대결이 또 한 번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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