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스트라이커 보강 위해 이갈로 영입 추진 중 (英 매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8.14 10:3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오디온 이갈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현지시간) “PSG가 이갈로를 주시 중이다. 이갈로는 지난 1월 임대로 중국 슈퍼리그를 떠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이갈로는 공격자원이 시급했던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임대 이적했다. 이갈로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맨유 합류 후 8경기 만에 4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지난 6월 이갈로는 중국으로 복귀해야 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2021년 1월까지 임대를 연장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갈로를 대부분 선발로 기용하지 않았다. 교체 출전이 전부였다. 이에 PSG가 이갈로 영입을 타진했다. 마침 스트라이커 옵션이 에릭 막심-추포모팅, 마우로 이카르디가 전부였던 PSG였기에 이갈로는 매력적인 자원이 아닐 수 없었다.

일단 PSG는 이갈로 영입 위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팀토크’는 “PSG가 이갈로와 맨유의 임대 계약이 완전히 끝나는 것을 기다릴지 아니면 이를 방해하고 조기에 거래를 성사시킬지 고민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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