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삭' 호날두 또 머리 바꿨다, 이번엔 '박새로이' 변신

이원희 기자  |  2020.08.07 18:3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또 머리를 바꾸었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양손 엄지를 들었다.

눈에 띄는 것은 호날두의 헤어스타일. 이전까지 곱슬머리 스타일을 유지해 왔지만, 이번에는 반삭 형태로 시원하게 머리를 밀고 나왔다. 마치 유명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날 영국의 더선도 "호날두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인 버즈컷(짧은머리)을 선보였다"고 관심을 보였다. 축구 팬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멋지다", "새로운 헤어스타일" 등의 반응을 남겼다.

호날두는 자주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꽁지머리→곱슬머리→짧은머리 순으로 변화를 주었다.

한편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호날두는 올 시즌 세리에A 33경기에서 31골 5도움으로 활약하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이제 호날두와 유벤투스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린다. 오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의 명문클럽 올림피크 리옹과 대회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는 리옹이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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