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리vs드블리..드웨인 존슨, 마동석에 결투 신청

김미화 기자  |  2020.08.02 14:45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마동석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2일 마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웨인 존슨에게 결투 신청을 받은 영상을 올렸다. 마동석은 영상과 함께 "감사합니다. 드블리"라며 "내 영화를 언급하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저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지난해 애너하임에서 만나서 즐거웠어요. 또 봐요 친구"라고 썼다.

마동석이 게재한 영상은 2018년 영화 '램페이지' 개봉 당시 드웨인 존슨이 마동석에게 결투를 신청한 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이미 2년 전 영상이지만, 마동석은 이 영상을 올리며 드웨인 존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드블리, 마블리에게 결투 신청'이라는 설명 속 영상에서 드웨인 존슨은 "마블리 안녕하신가. 팔씨름 영화 '챔피언'에 나온다는데, 사진보니 당신도 장난 아닌것 같다. 팔뚝도 엄청 굵네. 누가 이길지 모르지만, 팔씨름 한 판 해보자고"라며 장난스럽게 제안한다.

이는 오래 된 영상이지만 마블리는 지난해 미국 코믹콘에서 드웨인 존슨과 만난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드웨인 존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마동석은 내년 2월 마블 영화 '이터널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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