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대표 "'정상회담: 스틸레인' 양우석, 韓 다이아몬드 광석"

강민경 기자  |  2020.07.21 14:42
/사진=웹툰 \'정상회담: 스틸레인3\' 스틸 /사진=웹툰 '정상회담: 스틸레인3' 스틸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가 웹툰 '정상회담: 스틸레인'의 양우석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카카오페이지X다음 웹툰 슈퍼웹툰 프로젝트 '정상회담: 스틸레인 3'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양우석 감독과 카카오페이지 대표 이진수 대표가 참석했다.

'정상회담: 스틸레인3'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의 원작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전편 대비 확장된 문제의식과 스케일로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 사이에서 실제로 일어날 법한 위기상황을 실감나게 그려낸다.

양우석 감독은 지난 2011년 웹툰 '스틸레인'을 시작으로 '스틸레인 2', 영화 '강철비2', 웹툰 '정상회담: 스틸레인3', '강철비2: 정상회담'까지 총 3편의 웹툰 시리즈와 2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10년간 분단세계관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웹툰과 영화를 오가며 스틸레인 유니버스를 구축했다.

카카오 페이지와 다음 웹툰은 10년간 웹툰 '스틸레인' 시리즈를 서비스 하는 한편 영화 '강철비'에 이어 '강철비2: 정상회담'에도 투자하며 스틸레인 유니버스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

이날 이진수 대표는 "10년 동안 지켜본 거 느낌은 '정상회담: 스틸레인'의 시나리오 구조라든가 스토리 전개 등 퀄리티가 이 분야에서 대한민국 정말 최고라고 자부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진수 대표는 "마블보다 더 큰 꿈을 가진 회사를 대한민국이 만들어가고 있고, 스토리 비즈니스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양우석 감독은 대한민국의 다이몬드 광석이다. 본인 스스로 천만 감독이시면서도 실제로 독창적이고 퀄리티의 웹툰, 영화에서 세계관을 가진 작가님이자 감독님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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